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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추석후 '싱크탱크' 본격 구성…대권행보 속도낸다
게시물ID : sisa_761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42
조회수 : 183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9/16 14:22:00
16일 문재인 전 대표측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끝나면) 문 전 대표는 그동안 함께 해왔던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싱크탱크' 구성을 본격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문 전 대표가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찾아낸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저출산 저성장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정책 어젠다를 수립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싱크탱크 구성 논의를 본격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추석연휴가 끝나면 지역의 많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삶의 목소리를 듣을 예정"이라며 "각계 정책 전문가들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놓고 토론하고 연구해왔던 일정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추석 연휴기간 경남 양산의 자택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특히 저성장시대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책을 집중적으로 읽으며 대권주자로서 '비전' 준비에 시간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문 전 대표가 추석 연휴기간 관심있는 분야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저성장시대, 기적의 생존전략', '축척의 시간: 서울공대 26명의 석학이 던지는 한국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등의 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최악의 환경비극인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다룬 '빼앗긴 숨', 심각한 한국의 청년고용을 주제로 한 '한국의 청년고용' 등이 연휴기간 문 전 대표의 관심을 끈 책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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