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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게시물ID : phil_8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11 12:24:26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해 적절한 해석과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해줄 철학적 수단이 없을까? 

물론 철학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러이러해서 이러하다....설명하기가 어렵긴함.

그런데 이 경우도 입증 책임과 설명의 문제로 관점을 돌려보자.

인간이 못알아먹는 설명을 하는건 의미가 없슴. 어디까지 논리적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지가 관건임.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걸로 덧글 달린거 봤는데...그 문제를 나는 내가 보고 있는 관점(30~40년 전으로 리바운드 되는 현상)에서 봤슴. 다른 사람은 그 사실 자체를 논했슴. 나는 한국의 현재에까지 밟히는 소크라테스 논란의 출발이 일본의 국가주의가 만든 오류와 왜곡에서 기인했을거라고 봄. 어쟀든 그 소크라테스 발언의 의의를 현재에서 찾음. 언제든 악용의 소지가 있기때문. 

사회분위기가 어찌나 이러한 것들로 일상이 점철되어 있었는지, 쓸모있는거랑 몹쓸 것들을 가려내기가 어려울 지경으로 비슷한 사례가 많을거임. 




1.지금 한창 화제인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을 보자. 결국 남재준 국정원장의 책임으로 문제를 이끌고 가는데....

일단. nll 포기 발언에서 시작해서, 국가기록원 유실논란, 국정원 선거개입, 그리고 간첩조작 사건에 이르기까지 국정원은 정부 여당에 도움을 주려는 의도로 일했슴이 명백함. 그럼 그 책임은 어디까지로 봐야 할까? 남재준하나 자르고 끝? 



2.어제 병원 갔는데 휴진걸고 있더라고. 

병원이 왜 파업을 했을까? 방송3사에서 '집단이기주의' 새누리는 의료수가가 목적인, 명분없는 파업. 등등으로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슴. 
가령 함익병의 이 발언을 한번 보도록하자.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63280



등등 현실에 벌어지는 사안을 여러가지 관점을 통해볼 수 있을거임.

나는 지금, 여기에 있는 사회문제에서 생각을 시작하는 편인데....다른 사람들은 좀 그러하지 않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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