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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배우 김민선, 악의적 한마디 책임져야”
게시물ID : sisa_73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인28놈
추천 : 12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8/12 05:14:42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글을 썼다가 최근 미국산 육우수입업체로부터 손해배상 청구를 당한 배우 김민선 씨에 대해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11일 “이제 악의적인 한마디에 책임을 져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지난 광우병 파동 때 연예인의 한마디가 마치 화약고에 성냥불을 긋듯이 가공할 만한 쓰나미를 몰고 온 것을 기억한다”며 “이제 문제는 ´한마디에 대한 책임´이다. 연예인 김모씨의 ´악의적인 한마디´에, PD수첩의 왜곡보도에 미국산 수입업체가 무려 15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우리는 오늘도 적잖은 연예인들의 정치적 발언과 성향을 접한다. 나는 그들의 다양한 견해를 존중한다”며 “그러나 그 영향력이 남다르기 때문에 공인인 연예인들은 ´자신의 한마디´에 늘 ´사실´에 기초하는가? 라는 매우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기는 거품이라 하지만 공적인물이 되어버린 연예인들의 ´한마디´가 거품처럼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전 의원은 “정치인들의 정치적 발언 한마디 보다 연예인들의 ´정치적 발언´이 더 영향력을 끼친다”며 “동시에 이제 막강한 영향력에 대해 ´자기책임´과 ´자기책무´를 확실히 져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쇠고기 수입업체 에이미트와 정육점·식당가맹점 오래드림을 운영하는 박창규 회장(57)은 10일 MBC PD수첩과 배우 김민선 씨 때문에 영업손실을 입었다며 MBC 엄기영 사장과 PD수첩 제작진 5명(조능희 CP,송일준 PD,김보슬 PD,이춘근 PD,김은희 작가), 그리고 김씨에 대해 총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데일리안 = 김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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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te.com/view/20090811n1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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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소고기 잘팔린다고 떠들어댈땐 언제고 이제와서 이딴 개소리임?

아 그리고 전오크상! 아...진짜.. 아~ ㅅ....아~~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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