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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61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ma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07 02:22:12
들을때마다 생각나
아니 생각날때마다 듣는걸지도
가사 한줄 한줄이 다 내 얘기 같아서
처음엔 친구로
다음엔 연인사이로
헤어지면 가까스로 다시 친구사이
헤어져도 사람은 잃기싫어서
헤어지고 1년 후에 정말 용기내어
가까스로 다시 친구사이
다른사람을 만나도 사랑한다고 말해본적 없어
너를 향했던 마음만큼이 아니면 사랑하는 게 아닌거같아
서로 가장 순수했었던
그때 그런 사랑
다시 할 수 없을까봐 겁나
우린 어쩜 너무 어린나이에 서로를 만나 기댔는지 몰라
변해가는 우리 모습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도
헤어진 다음에야 네가 털어놓았던
내가 너무 버거웠다는 말
헤어진 다음에도 담담했었는데
1년이 더 지난 그날에서야 울었어
그때서야 정말로 헤어졌단 생각이 들어서
너만큼 나를 사랑하는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너만큼 사랑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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