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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역사에도 봄은 오는가
게시물ID : sisa_492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카고
추천 : 3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11 21:59:12

탱크쿠테타와 유신에 빼앗긴 우리역사의 60,70년대.
몇십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아직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정희의 서거와 동시에 우리는 그 시대를 돌려받았어야 하지만
연 이여지는 전두환의 군사쿠테타와 박근혜의 존재에 위해 결국
오늘날까지 미루어지며 60,70년대는 그대로 그곳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젠 국정원이 동원된 전통을 승계한 부정선거로 대통령이 된 
그의 딸 박근혜에 위해
2010년대도 빼앗기려 합니다.

돌려받아야 할껄 돌려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니고 있어야할꺼 마저 빼앗기고 있습니다.

탱크구테타의 60년대 박정희
유신헌법의 70년대 박정희
국정원의 2010년대 그의딸 박근혜

한번빼앗기면 뺏아간놈이 나쁜놈이지만
두번빼앗기면 뭐라고했죠?

네 두번 뺏아간놈은 인류의 적입니다.

우리가 진작에 진정 60,70년대를 돌려받았더라면
지금 박정희는 영웅이 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영화 L.A컨피뎐셜에서 범죄조직장악을 목적으로
살인과 비리를 일삼다 정의의 철거봉에 희생된 스미스반장이
일반인들에겐 작전중에 순직한 영웅으로 포장될수 있듯이.

몇몇사학자들의 반론은 정기적으로 나타나겠지만
세상이 건실하다는 지표를 확인해주는데 그칩니다.

지금의 그들은 영웅을 만드는데 있어서 만큼은 정말 불가사의한 젬병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몽준역시 월드컵유치만으로도 이미 영웅이 되어있어야 하지만 스스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60.70년대와 2010년대를 돌려받고
그들은 원하는 독재의화신 박정희의 영웅화를 보게되고..

가장 완벽한 상호협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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