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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lant_7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떡검그네★
추천 : 1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13 01:27:36
조금 늦은 4주차가 되겠네요 ;;; 자동차를 흑인녀석이 자전거로 들이받는 바람에 스크래치가 생겨서 보험처리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느라
늦었습니다요...견적은 120만원정도 나왔는데요...아놔...짜증....결국 내가 고치기로 결심하고 재료사느라고 또 이리저리 다니느라...
일단 위 사진세장은 저의 오전일과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사진입니다. 보이는것 그대로.....그만자고 내려가자는 리치양과 ...햇살가득한 정원에 똥을
싸지르는 동안 저는 제 커피를 만들죱..
자라던 상추들을 옮겨 싦었습니다. 제법 튼실하게 자라나서 뿌듯합니다. 오른쪽 맨위에 보시면 작은 고추모종 두개가 생겼죠??
저것이 새로 심은 태국고추랍니다.
기존에 있던 고추들도 벌써 30센치미터 이상 자랐구요 ...
이렇게 열매를 맺기위해 숨쉬고 있습니다. 파종후 고추를 따기까지는 70일정도 걸릴거라고 써있더군요..이제 한달지났으니...
다음달말에는 더욱 큰 고추를 볼수있겠군요
붉은색의 상추들입니다. 파란 새싹에서 저렇게 자라다니 대견하네요 ..
새로이사온 태국고추입니다. 잎파리부터 " 나 존나 매운몸이야 " ...이렇게 말하는듯 보이네요 왠지 딴딴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 가늘게 올라온 부추들입니다.... 이녀석들...다죽은줄 알았는데 살아나다니....대참사가 일어날듯 하네요..
호박역시 꽃을 틔우려나 봅니다. 몽글몽글 맺혀나네요..
텃밭 바로옆 노는땅에서 자유자재로 살아남는 (물안줘도)...꽃들입니다.. 크고 아름답군요...
꽃망울이 닫혀있더니...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아주 크게 꽃을 피우더라구요..
봄이 끝물인가봅니다. 벗꽃나무들은 이미 다 떨어져서 눈처럼 휘날리고...마당에는 이런 야생꽃들만이 색들을 자랑하며 있네요..
이상 4주차였습니다.
차수리하고 뭐하고 하면 5주차도 좀 늦겠다 싶군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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