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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시간에 버스에서 있었던일
게시물ID : freeboard_761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독
추천 : 1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7 12:34:23
사무실 바로 앞이 버스 정류장이라 사무실 정리후 문닫고  곧바로 승차
 
(타자마자 어허~~기사양반 운전좀 하네  이정도의 느낌 과 큰소리로 누군과 통화하는 기사)
 
자리에 앉아있는데도 몸이 기울어지게 운전이 와일드함 (통화는 계속됨)
 
무려 20여분을 통화하니 앞자리 아주머니께서  종점부터 그랬다며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말함
 
(사람들 동조를 별로 안함)
 
그 소리가 분명 들렸는데도 기사분은 계속 통화
 
갑자기 작성자 성질이 폭발함 (이거 보세요 그만좀 통화하시고  운전에 집중해주세요 하고 소리지름)
 
기사분 쌩깜 ( 버스는 계속 달림)
 
허~~ 작성자  약한 욕설드립 과 세상이 지금 흉흉하고 안전에 민감한때인데  운전기사가 저 모양이냐 하고 큰소리로 말하자
 
(사람들 동조)
 
휴대폰 으로 119전화  지금 버스가 달리고 있는데 운전기사분이 30여분을 계속 통화중이라고 말하자 112로 인계
 
112 경찰 어느정류소죠?  어디라고 말함 출동합니다 대답 ( 버스는 계속달림)
 
내 목적지 이후 정류장에서 기다린다고 전화옴
 
잠시 고민 난 일이 있어서  내려야 하니 이분 차 세워서 경고라도 주시라고 말한후  하차
 
우리모두 안전불감에 중독 되었습니다
 
주변 사소한것 하나하나씩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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