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바로 앞이 버스 정류장이라 사무실 정리후 문닫고 곧바로 승차
(타자마자 어허~~기사양반 운전좀 하네 이정도의 느낌 과 큰소리로 누군과 통화하는 기사)
자리에 앉아있는데도 몸이 기울어지게 운전이 와일드함 (통화는 계속됨)
무려 20여분을 통화하니 앞자리 아주머니께서 종점부터 그랬다며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말함
(사람들 동조를 별로 안함)
그 소리가 분명 들렸는데도 기사분은 계속 통화
갑자기 작성자 성질이 폭발함 (이거 보세요 그만좀 통화하시고 운전에 집중해주세요 하고 소리지름)
기사분 쌩깜 ( 버스는 계속 달림)
허~~ 작성자 약한 욕설드립 과 세상이 지금 흉흉하고 안전에 민감한때인데 운전기사가 저 모양이냐 하고 큰소리로 말하자
(사람들 동조)
휴대폰 으로 119전화 지금 버스가 달리고 있는데 운전기사분이 30여분을 계속 통화중이라고 말하자 112로 인계
112 경찰 어느정류소죠? 어디라고 말함 출동합니다 대답 ( 버스는 계속달림)
내 목적지 이후 정류장에서 기다린다고 전화옴
잠시 고민 난 일이 있어서 내려야 하니 이분 차 세워서 경고라도 주시라고 말한후 하차
우리모두 안전불감에 중독 되었습니다
주변 사소한것 하나하나씩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