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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우병우도 최순실이 소개했다
게시물ID : sisa_761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22
조회수 : 138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9/21 09:47:07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미르 재단과 K스포츠 재단과 관련 의혹에 휩싸인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라인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우 수석의 민정비서관 발탁, 청와대 입성은 최순실씨와의 인연이 작용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2014년 5월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들어온 우병우 수석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7개월 가량 함께 근무했다. 

 조 의원은 질의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은 온갖 의혹이 제기되는데도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이유로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우 수석의 버티기의 배경에 최순실씨와의 관계가 작용하고 있지 않느냐는 의구심도 나타냈다. 

 아울러 조 의원은 김현웅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한 대정부질에서는 검찰 고위관계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우병우 수석이 검찰수사에 개입하는 등 검찰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추궁했다. 

조 의원의 주장대로라면 최순실-우병우 라인이 국가 사정권력을 쥐락펴락했다는 얘기다.    조 의원이 전한 검찰 고위관계자들의 증언은 “이 정부 들어 검찰이 청와대에 대해 너무 약해졌다”, “우 수석이 사건에 너무 시시콜콜 개입해서 못 해 먹겠다”, “(우 수석은) 주로 법무부를 통해 지시하는데, 중앙지검장한테는 직접 전화하는 것 같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조 의원은 청와대 3인방과 관련해서도 “이른바 청와대 3인방과 가까운 법무부의 부장검사가 3인방의 인사청탁 심부름을 했는데. 이 정부의 법무부장관들도 그 부장검사를 따로 불러 청와대 기류를 전해 들었다”며 “이 정부의 법무부장관들이라고 하면 김현웅 장관과 황교안 총리 두 사람 아니냐”고 채근했다. 이에 김 장관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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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 호해, 영제, 천계제
최씨 정씨 : 조고, 장양, 위충현

중국사를 보면 머저리가 군주에 앉으면 환관이 들러붙어 국정을 농단하는 사례가 많은데 딱이네 딱이야
 
출처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8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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