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요... 오시는 손님마다 저보고 귀엽대요.. 그래서 친한 남자사람 친구한테 알바 쉬는시간에 문자를 보냈거든요
나: 나 귀여운 편이얌??
남: 작은편... 근데 왜??
여: 사람들이 나보구 귀엽뎅^^ 아잉~♥ 남: 누가?? 빠에서 알바하냐?? (여기서 남자가 말하는 빠는 아무래도 착석바인거 같아요..)
여: 아니 ㅡㅡ 지금 이시간에 빠에서 알바하겠냐??
남: 누가 그러냐고 그래서...
여: 남녀노소 할꺼없이ㅋㅋ나보고 고등학생이냐고 하니딴 대1이라고 하니깐 풋풋하댕ㅎㅎ
남: 그래 ㅋㅋ
여:내얼굴이 청담동에서 귀요미로 먹히나봐 ㅋㅋ
남: ㅋㅋ 사람들이 참 애를 배려놓는구나 ㅋㅋㅋ 여: 왜앵~!! 인정할껀 인정해야징 ㅎㅎ
남: ㅋㅋㅋㅋㅋ 조심해라 좀 ㅋㅋㅋㅋ
이말은 제가 귀엽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남자가 말한 빠라는 거는요.... 예전에 제가 월 300준다는 모던 바알바를 알아놨다고 남자한테 말한적 있었는데 그남자가 절대 가지말라고 했는데 남자말 안듣고 면접 보러가다가 남자가 말한 착석바라는걸 알고 혼난적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