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파악하고 지진피해와 향후 대책이 아니라 자신이 내려가서 사람들어 은혜를 내려 준다는듯한 표정으로 해맑게 웃으며 악수하는 대통령 표정을 보니
두세살 박이 조카 애기가 아무 죄책감 없이 물도없지르고 무릎팍에 앉혀놓으면 바둥거리다 얼굴 맞고 할아버지 수염잡고 흔들어도 허허 거리며 이해해줘야 하는 꼴을 보는듯하다
자신이 친히 내려가 격려하고 악수해주면 감지덕지 하겠지 라고 느끼는건지
세월호때도 그랬지 한참 지난후에 내려가서 할 수있는 모든 동원을 하겠다고 피해가족들 위로해주고 정말 멋지게 구조에 박차를 가할줄 알았지
구조시기를 지나 조문쇼할때도 눈물 흘리며 바다에서 허망하게 죽어간 이들 이름 부를때도 당신과 정부 언론은 진상규명과 대책보다 얼마나 대통령이 돋보이고 극적으로 보이느냐? 눈물 흘러내릴때 클로즈 업에 신경쓰고 대통령이 무슨죄냐? 청와대는 컨트롤 타워가 아니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거짓투성이 말만 내뱉는다
매년 넌덜머리 나는 사건 사고에 무능한 대처에 한숨이난다 메르스라는 병이 창궐 할때도 국민안전 보다 병원 공개꺼리며 사안을 키운것이며
국민안전처는 먹통에 사건터지고 수습이 어려우면 대책이라도 알려주고 방법을 찾게 해야지
연일 터지는 인재들에 지진 원전의 불안함 경제파탄에 죽어가는 자영업자들 중소기업 월급쟁이즐 취업준비생들 학생들 북한의 핵폭탄보다 더 가까이에 시한폭탄을 껴안고 언제 터질지 모르고 마냥 카운트 다운 하는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