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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듭니다... 심적으로... 개새끼때문에...(dog아닙니다...)
게시물ID : gomin_1030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덕구★
추천 : 0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3/12 01:28:13
안녕하세요... 개새끼는 강아니가 아니라 인간말종개쓰레기새끼입니다....
뭐 개인적 차이겠지만 저에게는 인간말종 개쓰레기보다 더 뭣같은 앱니다.
때는 작년 전 현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현 여자친구니까 지금 사귀고 있고 당연히 고백을 받아줬겠죠?
이제 곧 100일을 채웁니다. 하지만 기쁘지 못하네요...
제 주변과 여친 주변에 어떤 개새끼가 하나 있는데 걔도 제 여자친구를 좋아합니다.
저랑 제 여자친구가 사귀는거 아는애들이 많이 없습니다.
하튼 저는 밴드 동아리인데 여친은 도서동아리입니다.
근데 그 개새끼도 밴드부였는데 작년 고백 이후로 도서부에 가겠다고 하네요.
안봐도 비디오고 안봐도 뻔했죠. 하...
문제는 지금입니다.
전 그 개새끼랑 여친이랑 안붙기만 하면 내가 여친이랑 같은반이 아니여도 좋다 생각했습니다.
왜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을까요, 저랑 여친과 그 개새끼랑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전 여친과 거의 모두 끝과 끝인 반면 그 개새끼는 반절정도 좌우,전후 였습니다.
하... 그럼 항상 제 여친 좋아하는 개새끼는 제 여친이랑 놀고 그러죠...
그런거 때문에 심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도서부 들어가서 하는짓이라고는 여친 뒤꽁무니따라 다니면서 말걸고 그러는것밖에 안합니다.
여기서 끝나면 다행일텐데... 문제는 오늘, 그러니까 3월 11일 화요일
정확히는 어제네요.
여친이 출석부 정리를 하는데 그 개새끼가 찝적거립니다.
그런걸 애들이 몇번 봐서 애들이 쟤네 썸탄다 이런것입니다.
뭐 제가 병신인거죠 애들 입에서 그런말 나올때까지 견제 안날린...
썸.탄.다. 이 세글자에 제 심장에 비수가 박혀 빠질줄 모르네요...
제가 짜증나고 복잡하다고 자주 그랬는데 아예 무기력 해지니 여친이 저를 보러 오네요...
무기력해서 제대로 반기지도 못하고 참...
그와중에 그 개새끼는 뒤꽁무니 따라오고...
오늘 그래서 여친에게 일단 말 한마디 하려 합니다...
카톡으로도 오늘 얼굴보면서 대화하자고 말을 하긴했습니다.
절대 놓치고싶지, 아니 뺏기고싶지 않네요...
많은 생각하다보니 매우 힘드네요... 복잡하고...
그녀에게 대화를 하려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상당히 힘듭니다... 매우...
도와주세요...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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