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사보다가 이런 말도 안되는 댓글 보고 기가 막히더라고요.정작 자신은 외노자 기업에서 일하는 공장에 일해라고 하면 가지도 않을거면서 남보고 가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외노자가 다니는 공장 현실을 모르고 저런개소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외노자 많은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이유는 첫째 근로기준법을 재대로 지키는 업체가 없습니다.근로 계약서를 적는 곳은 그나마 괜찮은 곳이고 대다수 외노자 기업은 근로계약서를 안적거나 늦게 적습니다 그래서 하루에서 삼일 일하다 그만두면 임금을 받지 못합니다.둘째는 분위기도 좋지 않습니다.말길을 못알아 먹는 외국인이 대다수기 때문에 욕설이 난무 합니다.셋째는 안전 장구류가 재대로 갖춘 기업이 없습니다.사고나면 굉장히 위험한 작업 임에도 재대로된 안전 장비가 없기 때문에 사고로 다쳐도 보상조차 못 받습니다.외노자 기업에서 여러명 사고로 죽어도 기업에서 모르체하는것 보면 어느누가 갈까요?넷째는 재대로된 복지 시설이 없다는 것이지요.외노자 기업은 휴게실이 없는 곳이 대다수고 화장실도 굉장히 더럽고 아예 구내 식당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월급도 적을뿐더러 살인적인 근무시간 때문입니다.주5일 일하는 곳은 그나마 괜찮은 곳이고 대다수 외노자 기업은 주6일내지 심지어는 일요일날에도 나오라고 합니다.이러닌깐 아무도 안가는 겁니다.그런 현실도 모르고 요즘 젊은이들이 배불렀다느니 눈이 높아서 안간다느니 하는 개소리를 하는 것보면 네이버 댓글러들 수준은 알만 하네요.위에 네이버 댓글러는 일하기 싫은걸 정부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하는데 현박근혜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노동개혁만 놓고 봐도 근로자들을 죽이는 법인데 그걸보고도 정부 비판하지마라는 사람은 대가리속에 머가 들어 있는 걸까요?네이버 댓글보면 저렇게 생각없이 사는 인간들 보면 대한민국 미래가 암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