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0살넘은 노견 말티즈를 키우고있습니다.
근데 2년전쯤만해도 집에 혼자두고 나가도 조용히 있던아이인데
최근와서는 사람이 없으면 슬프게 울부짖습니다.. 짖느것도아니고 진짜 울어요
처량하게 울어대니까 나갈때도 기분 진짜안좋고..
안그러다가 그러니까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동 빌라라 주변사람들 의식도되고요 다들 좋은분들이라 짖는다고만 얘기하시곤 별말안하시지만..
이아이는 사람이 단한명이라도 집에있으면(관심안보이고 자거나 게임하더라도) 조용히 누워서 자거나 햇빛쬐는데
혼자남겨지면 계속 울부짖는겁니다.. 한번 시험해봤더니 30분동안 밖에있었는데 내내 울더군요..
뭐 어느정도지나면 울지는 않는거 같습니다만 기분이 별로안좋네요.
이녀석땜에 방학후에 도서관은 못가고 그냥 집에서 공부등을 하게되고 이럴땐 되게조용하죠..
어떻게해야할까요? 안울다가 이러니 어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장난감같은거 놔둬도 소용없고
새로운 개를 키우라던데 상황상 불가능에 가깝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