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나이먹도록 7년가까이 8년인가? 줄기차게 2G휴대폰 하나로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대략 고2였나? 그 시절 휴대전화를 구매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바꿔보질 않았습니다.
지금 제 휴대전화는 고대유물이 되어가고 있는 수준인데요.
7년쯤 되니 글쎄 통화도 잘 안되고 버튼도 정말 힘겹게 눌러야 눌리는 수준이라서
이번에 큰맘(?)먹고 바꿀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어떻게 사야하고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혼자 알아보려고 인터넷에 검색도 해봤는데 7 년만에 바꾸는거라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집안환경이 굉장히 안좋아서 안산것도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한번 사면 잘 안봐꾸는 성격이라 남들이 좋은거 쓰든 말든 신경끄고 살았습니다.
물론 친구들이 카톡하는게 조금 부럽긴했어요. 하지만 물론 그 정도로 절 흔들 수는 없었죠.
다짜고짜 판매점가면 호갱된다고 꼭 알아보고 구매하라고 하는 친구들의 조언에 알아보는데
아놔...... 뭔 말들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호갱짓 한번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