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하다 호흡 컨트롤 못해 다치고 강제휴식 들어간 중에,
선배님 집에 놀러갔다가 인바디 기계가 있기에 계획에 없던 중간점검을 했습니다.
딱 한달전에 세운 목표 중
1) 근육 0.6kg 키워 정상범주를 만들고
2) 군살 노노한 복근 배 만들자
가 있었는데요.
단기간에 근량 늘리는 건 어려우니 장기계획으로 잡으라는 조언과
단백질을 몸무게에 비례해 많이 먹으라는 분의 조언을 듣고
6월까지를 목표로 상하체 밸런스에 맞춘 웨이트+넉넉한 영양공급을 진행중이었거든요.
어제 세달만에 만난 선배님이 제 다리 보시더니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더니 요샌 이런 허벅지가 유행이냐고 놀리시네요. (헐 상처)
그러면서, 집에 기계도 있는김에 그 근육다리 인바디좀 보자고 재보라고 하셔서 재보았습니다
한달만에 뭐 그리 바뀌었으랴 생각하고 출력지를 보는 순간. ...
??
????
...
아 이래서 인바디 수치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을
트레이너님도 하시고 관장님도 하시고 다게분들도 마르고닳도록 하시는구나...
싶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1달전 인바디 !
(모바일이라 댓글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