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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이렇게 자신감과 용기가 없을까.../따끈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13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춍이
추천 : 1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2 18:44:45
 아까 막  6시12분경 지하철 4호선 오이도 방면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나이키 가방에 청바지를 입으시고 오유를 하던 남성분... 

어쩌다 그 남성분에 핸드폰(아이폰) 봤더니 베스트 게시판을 보던 그남성분..

출입문 바로 앞에서 오유 하던 그 남성분!!!!!!

제가 이촌역에서 내려야해서 메모장에 ASKY 를 써놓고. 내릴때 확

보여드리고. 휙 사라질려 (도망치려) 했는데.  같이 이촌역에서 내리신 그 남성분..

 계단을 오르며 베터리는 1퍼남아서 듣고 있던 멜론을 끄고 핸드폰을 들며
고민고민했는데... 갑자기  동선이 달라지고. 멀어져가는 그대 모습 바라만 
보다가.. 끝내 포기하고 말았네요... 그 남성분은 절 못보셨을수 있을거에요
열차 안에선 그분 왼쪽, 약간 뒷쪽에 서있었으서어어


 나도 남들이 하는 훈훈한 오유 인증.? 하는날인가 싶었는데. 이리 자신감과
용기가 없어서 어째....ㅠㅠ 키만 큰 바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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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남자고요. 키 188(자랑아닙니다)  오징어 입니다^^
게이는 아니구요^^
실패했지만 대중교통에서 오유 인증?(정확한 표현을 모르겠으나)이런 설레임이였군요^^

사진은. 그때 그 메모장이네요 저장되어 있었뉴ㅔ....요



어쨌던'!!!!!!!!그 남성분!!!!!! ASK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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