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버피로 다이어트 시작한지 벌써 30일이 되었네요
70개에 나 죽는다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150개 하니 좀 더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기념으로 월경 전 증후군 핑계를 대며 정신 놓고 먹고 있습니다!! 꺄르륵 꺄르륵
아침은 떡볶이 먹고~ 간식으로 아이스크릠 하나 먹고~ 점심은 우유 먹고~
저녁은 양심상 제대로 먹고 지금은 또 과자 먹고 있어요ㅋㅋㅋㅋㅋ
뭐 원래 오늘 친구들 만나기로 한 약속 캔슬 되지 않았으면 더 먹었을 테지만요ㅋㅋㅋㅋㅋ
아침에 잰 무게로는 30일 동안 총 4키로 정도가 빠졌네요
초반엔 변화가 없나 싶었는데 2~3주차 접어들면서 확실히 몸의 라인이 좋아지고 두께?가 줄어들고
바지 사이즈도 한사이즈 줄고 너무 딱 맞아서 꽉 끼던 와이셔츠가 여유가 좀 생겼어요
기분 참 좋네요! 과자랑 빵을 끊고 매일 운동해서 그런지 피부도 좋아졌구요!
엄마가 그냥 돼지에서 건강한 유기농 돼지 같다고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만 먹고 이제 내일부터 또 열심히 해야겠죠
근데 과자가 너무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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