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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검증에서 이미지는 좀 자제합시다.
게시물ID : sisa_761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과
추천 : 12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9/23 13:36:21


누구는 온건하고
누구는 강한 후보고...


이런건 그냥 관심법이 아니면 절대 알수가 없는 일입니다.
이건 노태우가 보통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대선에서 써먹었던 것과 마찬가지 이야기입니다. 


칼자루를 누가 잘 휘두르겠다 못 휘두르겠다 논하는것도 말이 안되는 게.

지금까지 공약 실컷 했다가, 혹은 와신상담의 이치처럼 조용히 숨죽이고 착한척하다가
뒷통수 까는 후보 한두번 만나보셨습니까.


지지의 이유가 단지 
누구는 과감하다, 영웅이 필요하다 정도라면 도무지 이유로는 말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정치인 대선후보로 논해지는 사람들 중에
과감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고
결단력이없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본인들이 그 자리에 올라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들이 그만한 판단력과 정치력과 결단력이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를 두고 너무 유약하다.
너무 결단성이 없다.
다음 대통령은 확 쓸어버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등등을 논하는 분들이 많은데.

현실은 애니메이션 변신장면처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손해를 보는 상대가 대비할 시간을 벌어주도록 다 떠들던 조용히 있든
어찌됐든 대통령이 되면 법대로, 혹은 원칙대로만 해도 모두 청산과정이 진행될 문제입니다.

당장 SNS와 말로 떠들건 안떠들건 그건 그냥 나에게 표를 달라는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그런 요식행위는 언제든지 웃으면서 할수 있습니다.

제발 이미지로 누구는 안된다 누구는 아니다 논하는 댓글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사람의 이미지는 본인의 감정에 더 근거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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