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해서 외할머니 손에서 길러진 녀석임. 남자임 전 여자임 그녀석 나이는 고1 전 23 본론 완죤 시골에서 올라와 피자나 치킨같은걸 좋아하지만 먹을기회가없음 나란누놔 이녀석이 불쌍해서 예전에 서울 올라왔을때 동대문 데리고가서 옷도사주고 영화도 뵈줌 10만원정도쓴거같음 공부잘하라고 종종 책도 사서 시골로 붙여줌 요번엔 할머니와 손잡고 서울올라왔는데 해줄것이 없음 아니 뭘 해줘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듯함. 이렇게 잘해주어도 되는것인가 이녀석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내가 괜히 오지랖넓게 ㅈㄹ하는건가 생각듬 애가 소심해서 표현도 잘 안함. 미용실 델꼬가서 머리 이쁘게 해주어도 별 반응없음. 사실 서울 강남 쪽에 살고있는데 이녀석을 어디로 델꼬가줘야할지도 모르겠음.. 강남살지만 가본데라곤 코엑스 명동 ...삼성동 압구정 동대문 쪽 외엔 가본적이없음 아아 63빌딩도 아직한번도 안가봄 어떢함? 1. 걍 집에서 지 알아서 놀다가 가게 한다 2. 사촌동생 델꼬 어디든 간다 (추천죰) 3.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