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예고편이랑 배우들을 가지고 기대했던건
변신능력을 가지고 있는 스크럴이라는 종족이 지구에 잠입해온다.
한편 자신의 과거를 잊은 캡틴마블은 고귀한 전사종족인 크리종족의 일원으로
스크럴의 음모를 막기위해서 지구로 향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서 크리종족과의
교신이 두절되고, 추락사고를 조사하러 나온 쉴드의 요원 닉 퓨리와 콜슨의 도움을 받아
곳곳에 숨어있는 스크럴종족을 찾아내며 그들의 음모를 파해쳐가고 결국 그 진상에
다가가서 거의 막을뻔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스크럴종족의 목표가 달성되고 지구는
큰 위기에 처한다. 그 위기를 막기 위해서 마블이 자신을 희생한다.
마블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크럴종족이 추구하던 목표는 저지되지 않았고
결국 그 위기에서 마블이 자신의 힘을 각성하고 저지하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힘에
지구에 또다른 위기를 불러올 지경에 이르고, 결국 자신을 목표로 몰려드는 적들을
지구로 불러올 수 없다는 판단하에 마블은 지구를 떠나고, 닉 퓨리에게 통신기를
건네주며, 지구가 멸망할 정도의 위기에만 자신을 부르라며 머나먼 우주로 떠난다.
같은 느낌의 약간 윈터솔져를 보는듯한 첩보스릴러 같은 느낌으로, 마블 분량도 살려주면서
사람들이 보고싶었던 풋풋한 퓨리의 모습과, 젊은시절 콜슨의 케미도 섞어주는 그런걸 기대했는데
실제로 본건
에네르기 파~~~~~
봤지? 걔들은 이거 못해
고양이 귀여워~~~~~~~~
으아아악!!! 고양이(괴물)다!!!!!!!!
고양이 귀여워~~~~~~
으아아악!!! 괴물이다!!!!!
디럭스~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