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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게시물ID : freeboard_762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울한바나나
추천 : 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0 04:11:09
"""자다 깼어요ㅠㅠ

젊은 애들 둘이 집 앞에서 청춘영화 찍고 있어요
사귀는건 아닌거 같고.....
여자애가 친구할테 이럴수 있어? 이랬거든용 ㅋㅋ


여자앤 좀 취한거 같은데~ 좀 징징대며 남자애에게 칭얼대면
남자애가 막 다 받아줌.
울면 울지마 하구. 때리는 지 어떤지 아퍼아퍼 하면서 다 받아줌

갑자기 화기애애해지며 가위바위보하다 꺄르르대다가...
남자애는 집에 보낼라는데 여자애가 안가려나 봐요.

남자애 참 말 잘하고 다정해보임 ㅋㅋ 
여자애 별로 안취해보이는데 ㅋㅋ 왠지 남자애 좋아하는거 같음
취한척 울다 공격하다(?) 애교부리다가~

여자애가 남자애 집앞에 온건가봐요
남자애가 "니가 집에 가야 나도 집에가. 니가 집에 안가? 나도 못가~ㅠㅠ"

둘다 막 쫌 귀여움....(근데 시끄렁~ 이것들아!)
아아 청춘~(부들부들........엄지척)
좋을 때다......


 한 커플이 또 생기려나...
이렇게 커플이 위험한거군요. 남 새벽잠도 다 깨우고.....



아. 갔다....ㅜㅜ 이제야 좀 자겠네..
애들아~~~~~~그래도 ASKY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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