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군대에서 잘있는거겠지?.. 혹여 내생각하는건 아니지?.... 미안해 정말 오빠... 미안해 왜 오빠가없는게 느껴지질않을까?.. 왜 오빠와 하는 모든스킨쉽이 싫을까... 말과 행동이 거짓으로느껴질까 나너무힘들다. 오빠만나고 이제 한동안 남자 안만나려고 내일열심히하려고 고마웠어 그동안 그리고 항상미안했어 무서워 내가... 그동안있던일을 말하지않을사람 인지도 무섭고 오빠가 거기서 큰일이일어날까봐무섭고 내상황도 무섭고 근데 이제아닌거같아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돌아갈수없는걸... 박지윤ㅡ바래진기억에 브로콜리너마저ㅡ앵콜요청금지 돌아가지않겠지 그럴수없겠지 행복해 우리 모든걸 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