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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게가 없어서 여기다가...(혐짤아님)
게시물ID : animal_76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waiips
추천 : 1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17 15:44:12
제가 혼자사는데요...

고양이라도 모실까 생각하다가 어느날

화장실에 왜 변기앉으면 항상 바라보게되는 그런 구석에요

거미가 집을 지은거에요.. 아주 쬐끄매가지고 처음에는...

나름 이쁘더라고... 반갑고.

그래서 항상 아침에 변기에서 눈맞추고

좀 덜 외롭거든요... 요새.

근데 이게 자라는 속도가 좀 빠르네요...

오늘은 보니까 와... 다리도 길어지고

그리고 변기에서 일어날때 왜 좀 튕기듯이 앞으로 수그리면서 일어나게 되자나요..

근데 이놈이 오늘 움찔 하네? ㅋㅋ 



그나저나 얘가 이사가거나 그러면....

문제가 어디 구석에 짱박혔는지를 모르니까 문제인데...

혹시 거미 이사다닌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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