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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 이한철 + 박새별02. Hello - 세렝게티 + 요조03. 소리벽 - 이지형 + 오지은04.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 노리플라이 + 타루05. 너와 나의 프롤로그 - naru + deb06. Wgirl - apls + 연진(라이너스의 담요)07. 우주편지 - 윈디시티 + 웨일(W&Whale)08. o sonho dela - espionne + 임주연09. 프랑지파니(um homem e uma mulher) - TOY + Dawn Bishop 10. ABC - 페퍼톤스 + Arina(MOCCA) 11. 서성인다 - 장세용 + 김효수(DOT) 12. 작은 새 - 마이 앤트 메리 + 소이(Raspberry Field) 13. 오래된 연인에게 하고픈 말 - 더 캔버스 + 허민14. 봄의 노래는 아프다 - 티어라이너 + 양양
지극히 개인적으로 인디음악 입문용추천앨범으로 치는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남과여...그리고 이야기 입니다.
GMF가 슬슬 유명해 지고 음악페스티벌 열풍이 불기 시작할때 쯤 나온 앨범인데
트랙리스트 보시다시피 지금은 활동이 뜸하지만 나름 한가닥 하던 뮤지션들이 참여한 앨범이에요 ㅎ
저도 이 앨범 듣고 박새별, 오지은, 이지형, 노리플라이, 나루 등등...참여가수들 앨범 찾아듣고 하다보니 인디음악 많이 접하게 됐죠 ㅎ
해마다 날씨가 풀리면 벗꽃좀비들 노래 대신 제 아이폰에 한자리 차지하는 앨범입니다 ㅎ
살랑살랑 봄기운 느껴지는 음악들이니 인디음악 들어보고 싶은 분들한테 추천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