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으로 스물두살 이제 갓 입사한 회사에서 빼도박도못할 제인생 최대의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진짜 이런 불안함으로는 지금 방 밖에도 나갈수가 없네요 너무 너무 무섭고 내일 아침이 두려워서 입맛도 없고 잠도 안옵니다 제가 저지른것을 모른척 넘어가기엔 너무 크고 절대 뇌리에 잊혀지지않을것이라.. 너무 무섭습니다 제게 용기를 조금만 나눠주시면 안될까요?? 도저히 무서워서 몸을 움직일수가없어요... 주신 사랑 꼭 나눌것을 약속합니다 제발....도와주세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