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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정화됐어요.
게시물ID : animal_81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루루꾸루
추천 : 1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13 01:00:46
한 시간 전에 지하철 타려고
학교 후문 골목 내려가는데
목에 목걸이를 한 고등어 냥이 한 마리가
대문 밑으로 들어가려는 거에요.
아마 산책냥이 같았어요.
너무 귀여워서 "야옹~"하고 불러봤는데ㅜㅜㅜㅜ
"응? 나 불렀어?" 요런 얼굴로 돌아보더니
제 앞으로 사뿐히 와서 갸웃갸웃 ㅇ/////ㅇ
한참 쓰다듬다가 막차 때문에 집에 왔네요.
밤이라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다음에는 가방에 고양이 간식이라도 넣고 다니다가
만나면 줘야겠어요.
중도에서 찌들어있던 저를 냥느님이 정화해주셨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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