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친구 부캐 백귀작을 도와달라구해서 도와주러 녹명촌으로 갔죠

전 그 시청앞인가 거기서 만 잡아야 역기산 나오는줄알았는데 주변에서 잡아도 나오더군욬ㅋㅋㅋ

여튼 그렇게 주변에서 막 잡고있는데 그 시청앞쪽에 어떤사람이 자경단복을 입고 버티고 서 있었음

슬쩍 마우스 갖다 대보니까 만렙기공임ㅋ

피빕하고싶어서 왔나 해서 별 신경안쓰고있었음 근데 좀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나긴 났음

내가 지 앞에서 자경단 잡고있어도 날 안침

딱 사이즈가 나옴 아 이놈 역기산 나올때 뒷통수칠라그러는구나 하고

내가 먼저 선타 칠수도 있음 ㅇㅇ 근데 그냥 그사람은 거기 서있던걸수도 있고..아주 희박하지만.....뭐 잠수일수도있고

난 피빕도 못하는 손병신에다가 어지간한일 아니면 평화주의니까 걍 뒀음

잡다보니 그 시청앞쪽에 역기산이 소환됨 

난 최대한 빨리 도와주고 집으로 가야해서 웬갖기술들 남발함 그로기넣고 번베일섬 오연베기고뭐고 다씀

한 반피깠을때쯤 뭔가 뒤에서 데미지가 들어옴

올게왔음ㅋ그 상련임ㅋ

아 여러분 오해하지마세요 그 기공 닉이 진짜 상련임 저 욕한거아님 진짜 이름값함 상련이ㅋ

난 방금까지 상태이상기고 뎀딜기고 뭐고 다 쓴 상태라 칠게 평타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난 진짜 겜 못하는 손병신이기때문에 뒤에서는 역기산이랑 쫄몹이 존나 치고있지 앞에서는 상련이 존나 빨빨거리면서 치고있지

정신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쩌겠음 그냥 역기산은 다 잡고 누움ㅋ

그래요 여기까진 좋음 만렙대만렙이었고 쟁지역이고 누가 언제 선타치건 지맘이니까 ㅇㅇ

근데 주변에 있던 쪼렙들까지도 다 찾아가서 죽이는거 보니까 존나한심했음

얼마나 현실에서 패배자면 만렙이 녹명촌까지 와서 렙 10짜리들을 죽이고있음?

에휴

나이먹은사람이 그러고 혼자 정신승리하고있는거 보니까 존나 한심했음 

그리고 기공 못이기는 나도 존나 한심했음

아어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ㅜㅜㅜㅜㅜㅜㅜ제손 상향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