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습니다....
PT가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학창시절 숙제안하고 학교가서 선생님께 매맞기전 상황 같습니다......ㅜ.ㅜ
이제 두번 갔는데 악몽을 이틀째 꾸고 있습니다...
토요일 수업이 너무나 가기싫어 죽겠습니다 ㅠ.ㅠ 엉엉....
50분 수업인데.. (정각부터~50분까지)
한 10~15분쯤에 시작하는것 같아요.
이게 좀 불만이긴한데 사실 수업시작하고 15분도 안되서 넉다운되는건 있습니다..;;;(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시작과 동시에 스쿼트 3세트 정도 하고
메디슨볼? 5키로 짜리 공을 들고 번쩍들었다 앉았다 하는거 하고
곰처럼 걷는거 하고.. 이외에 버핏테스트? 란걸 이제 막 배웠습니다.
버핏테스트는 점프를 해야한다는데.. 저는 도저히 그럴 체력이 안되서 그건 안한다더라구요..
ㅠㅠ 아 힘들어 죽겠습니다.
이제 PT 2회받았고, 아침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으며.. 저녁은 굶고있습니다.
헬스장은 매일매일가요...런닝 40분 웨이트 트레이닝 배운거 하고 있구요.
시작한지 1주일만에 2.5키로가 빠졌습니다...
PT가 너무 하기싫어 주절주절 글한번 써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