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유에서 본 글인데, 내용만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내용은,
평소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여행을 떠나기로 계획하고, 여행 준비를 한 후에
기차역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왔고,
이를 의아하게 여긴 주위 사람들이 왜 그냥 돌아왔는지 물어보자
"여행은 떠나기전까지의 설레임을 즐기는 것이다"
라는 내용의 말을 했다
는 것인데요..
혹시 이런 내용의 일화나 글귀를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며칠째 궁금함을 해결 못하고 있는데, 기억력의 한계가 찾아와 가슴만 답답합니다.
정확한 이야기의 내용과 이런 말을 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 싶습니다.
도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