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소든 유산소든 어느정도하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군복무 시절 말년에 매일 10킬로미터정도를 런닝했습니다. 두 달 정도 했었는데, 항상 두통이 시작되는 것을 염두하고 운동했었습니다. 체력적으로 무리를 하는 경우가 아닌데도 운동 중에 머리가 아파오기도하고, 끝내고나서 아파오기도 했습니다. 또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도 아직 체력이 남아있는데도, 얼굴에 피가 쏠려서 중단한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체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왔는데, 혹시나 자세나 호흡법, 근육에 힘 가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질문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