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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희엄마가 겪으신 택배 보이스피싱;
게시물ID : humorbest_762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유옹
추천 : 62
조회수 : 9527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0/10 07:58: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0/09 23:30:44
지금 라스보기 전에 용감한기자? 에 피싱얘기나오는거

보고 엄마가 말씀해주셨는데요

어제 6시쯤에 전화가 왔데요 택배인데 주소를 잘 모르겠다고

그래서 엄마가 "택배요? 내용물이 뭔데요?"

했더니 머뭇거리면서 내용물은 모른다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그럴만하니까 그럼 택배에는 주소 뭐라 적혀있냐 물으니까

머뭇거리더니 대구라 하다 광주라고 하다 막 그러더래요

여기서부터 이상하다싶어서 지금장난하시냐고 무슨말하시냐 그러니까

미안합니다;;  이러고 끊더래요



그래서 말투가 조선족이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더래요
한국인 말투였대요

엄마한테 번호 있냐고 여쭤보니까 있다해서

뭐야이번호? 였나? 거기 검색해보니까 아무것도

안나오네요;;


뭔가싶기도하고..그리고 주소알아서 뭐하죠?흠..
이번엔 엄마가 대처를 잘 하셨지만 알고 하신것도 아니고
뭔가 우연히 그쪽이 멍청하게 걸린 느낌?

아무튼 여러분 모두 조심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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