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가, 비욘세가, 레이디 가가 가, 어셔가,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수들은 원래 청중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별 짓을 다 하는게 정상입니다.
압도적인 고음으로 청중들에게 박수받고 현란한 퍼포먼스로 탄성을 자아내는 게 바로 가수입니다. (대두어좁 김범수 성님의 퍼포먼스는 어셔를 따라했지요.) 고음병환자들을 무시하고 발성이 흉성이니 저건 머리뒤로빼는 뭐니.인터넷상의 박사님들에게 혹은 아이돌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보다 더 고차원적인 문화를 향유하는 분들에게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이돌문화에 대한 무조건적인 알레르기로 인해 한가지의 음악밖에 보지 못하는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