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계쪽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막상 퇴사하려니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 앞으로의 거취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사실 그만두기전까지 대표님께서 팀장의 승진 말까지 오고 갔지만...
제 앞길을 위해 거절했네요 ㅠㅠ
제 스펙으론 어디가서 못해볼 자리지만.. 높이 평가해주신거에 마냥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ㅠㅠ
사실 25 나이에 호주 워홀을 다녀온뒤로 여전히 못잊고 있어..
조심스레 학생비자를 들고 다시 떠날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가족들의 반대도 심했지만.. 제 앞날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네요!
호주1-2년, 뉴질랜드 3-4년의 최종 영주권까지 바라보고 가지만..
너무 늦은거 아니겠죠? 지금 나이는 28살이네요.. 1살이라도 더먹기전에 떠나려 궂히고 갑니다..
32-33살엔 꼭 영주권을 들고 흐뭇하게 웃고싶네요!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대 청춘이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