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근처라 어정쩡하게 3키로 정도 끌바해서 직장에 잘 모셔두고
오늘에서야 펑크 때우고 있내요..ㅜㅜ
빌어먹을 구포다리....
왜 내 타이어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니...ㅜㅜ
바쁘다는 핑게로 안때우고 있다가 방금 때워서 바람 넣어놓코 일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오늘 때웠으니 다시 집에서 롤러질이나 해야죵..ㅋㅋㅋㅋ
여러분 큰 다리 지나갈때는 다리 연결부(철이 벌어저 물려 있는 부분)에서
속도 줄이시고 확인하고 지나가세요ㅠㅠ
제가 당한곳은 긴U자로 맞물린 부분이여서 타고 넘어 간다고 갔는데도 뻥크리가 터졌내요
빌어먹을 평지로 편하게 가보겠다고 왔던길 안따라 복귀하고 종주길따라 갔다가 이 불상사를 격은건지....
거기다 종주길로 갔다가 부산으로 빙~돌아서 복귀했어요..;;;;
배는 고프고 바람은 물러재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