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팔란티어(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라는 소설을 봤습니다. 가상현실기술을 바탕으로한 게임 소설은 흔하지만 인간의 무의식을 이용한게임이라는거, 정말 신선했구요. 게임속이 주가되는 다른 소설들과는 달리 이 팔란티어는 현실속에서 이루어진 큰 사건을 기초로 서술됩니다. 분량이 상당히 길어서 계속 봐왔지만 결말이 너무 충격적이고 감동적이더군요. 보로미어. 힌트는 딱 이거하나드리겠습니다.
다른 소설로는 하얀늑대들입니다. 최강의 울프기사단의 에이스조직 "하얀늑대들" 에 카셀이라는 주인공이 힘도 없는데 대장이되버립니다. 말빨로요ㅋㅋ 먼치킨 능력을 가지는 다른 주인공과는 다르게 먼치킨 말빨로 검휘두르는법도 모르는채 최강의 기사가 된 주인공. 중간중간에 나오는 감동적인 내용과 원피스 못지않은 복선들..
드래곤 라자에 결코! 뒤지지않는 명작들이라봅니다, 수많은 소설을 봐왔지만 이 두 시리즈를 추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