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학원교사 A(28·여)씨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목욕탕을 찾았다. 몸을 씻고 있는데 한 남자아이가 다가오더니 "우와 우리 엄마보다 찌찌 크다"며 A씨의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당황한 A씨는 "너희 엄마 어디 있니, 모시고 와"라고 언성을 높였고 아이는 울기 시작했다. 이내 달려온 어머니는 "댁은 엄마 가슴 안 만지면서 큰 줄 알아"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404060119104?RIGHT_MANY_TO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