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네~이렇게 전화받으면 술집여자냐고 글쓴사람이거든요
근데
진짜 그 공장사장님 재수없네요
갑자기와서 사장실에 흰봉투가 있었는데
없어졌다면서 찾아보라고하더니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없다고 심지어 제가 찾는거 지켜보셧거든요
근데 제대로 찾고있는거 맞냐면서 닥달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왔을땐 편지봉투같은거없었고
나는 아까 김사장님 서랍에서 동문회 연락처만 찾았기때문에 위에는 만지지않았다고 했더니
그럼 여길 뒤졌단소리네?라고 하십디다
그럼 과장이 들어왔엇냐고묻더라고요
안들어왔다 저만 들어가서 찾고 나왔다라고했더니
그제서야 그봉투에 돈들어있다
너말곤 아무도 안들어왔는데 그봉투가 어디로 갔냐고 하시는겁니다.
진짜못봤고 바닥을 뒤져도 없더라고 했더니
갑자기 어디로 전화를 하셔서
CCTV틀어봐
사장실이랑 사장실앞자리(제자리) 그 두곳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기분나쁜데 내색안했습니다.
그리곤 나갔다들어오시더니 사장실 들어가더니 봉투찾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제생각엔 돈봉투 놓았던 곳을 기억나서 찾은거같습니다만
그래놓고 그걸 왜못찾아지곤 내가찾았어 라면서 돈봉투 보여주더라고요 저보고 물건찾는 능력이 없다라고 비판을 또
제가 예민하게 구는것도 있겠지만 그동안 당한게 많아서 진짜 기분폭발입니다.
그리곤 그 CCTV볼거없다고 안봐도되 하고 끊더라고요 기억나서 찾았다고 말해주면어디덧난답니까?
경리기때문에 출근부도 제가 관리합니다 예전거부터 보는데 사람들이 한달을 못버티고 그만두더라고요
처음엔 이유를 몰랐는데 이제 알거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왜 인수인계도 생각안하고 그만두면서 핸드폰을 꺼두는지
이회사들어와서 인수인계없이 일하면서 입사하기 2~3달전것도 안해놨다면서 욕먹으면서 혼자 일했습니다.
하지만 핑계늘어놓기싫어서 그냥 닥치고 입다물고 수정하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하고 다녔는데
진짜 하루하루 여기는 영 아니라고생각되네요
자존심이 조금 있는편이라 그만둘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