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세일 약 4.99달러로 만나볼수 있는 Brothers - A tale of two sons
한편의 잘 만들어진 무성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배경화면, 분위기에 걸맞는 BGM 스토리는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 같지만..
플레이 도중 벤치가 나오면 꼭 앉아서 배경을 감상해줄 정도..
플레이타임은 3시간 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세일가 4.99 달러로 이정도의 퀄리티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것은 행운인듯
패드의 진동 또한 천둥번개 또는 땅울림 등의 배경음과 잘 조화가 되어 강약약중간약약 부르르 떨어주어서 플레이 내내 입가에 웃음을 머금었네요
이 게임의교훈은 '여자를 조심하자!!' 입니다.
오유에서도 많이 접하셨겠지만 너무 적극적인 여자는 당신보다 당신의 장기를 사랑하는 것이라는것을 이 게임에서 또 한번 배웠습니다.
실제로 형님이 왼쪽 신장을 한 여성에게 빼앗겨 결국 죽음을 맞이 하였죠 ㅠㅠ
여자는 이렇게 위험한 동물입니다 여러분!!
실제로 꼭 플레이 해보시고 여성의 위험함을 다시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