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워시야 향이 좋으면 그만이라..

사실 비욘드나 러시처럼 유명한 제품을 써보고 싶은데..

집에 사는 식구도 저 혼자 사는게 아니고..

마트에서 파는 바디클렌저 대용량을 사도 정말 금방쓰거든요

가족끼리 쓰면 금방 쓰게된다는걸 많은 분들이 아실거예요.

그래서 250ml~400ml 로드샵에 파는 바디케어제품이나

러시처럼 적은 용량에 가격은 게다가 쎄서....

혹시나.. 마트나 인터넷 소셜에서 파는 일반적인 바디클렌저

하고 저런 제품하고 가격도 차이가 크고 양도 달라서요.

성분이 큰 차이가 있나요?

예전에 바디샵 화이트머스크를 써볼 일이 있어서 샤워하면서

쓴 적이 있는데 향은 정말 좋은데.. 그정도 가격에 그 정도 양..

사실 끌리진 않더라구요. 식구도 많으니까요.

바디워시를 혼자서 사서 저만 다른거 쓰자니 좀 덜 경제적인거

같고 꼭 새걸 사두면 한두번 써본다고 같이 쓰자고 하니..

제 돈은 제돈대로 아깝고 상대적 적은 양인 제품은 며칠을..

못버티더라구요.. 딱히 로드샵 바디케어제품하고

아모레나 엘지생건에서 나오는 해피바스나 온더바디같은

대용량 바디제품하고 큰 차이가 있나요?

뭔가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싸면 되게 있어보여서....

근데 확실히 향은 더 좋은거 같은데..

향이 좋은거치곤 가격과 양이 실용적이지 못한거 같아요.

주위에도 대부분 바디제품은 마트나 소셜에서 파는..

큰 바디워시를 쓰지.. 로드샵이나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쓰는 집은 별로 못봤어요.

물론 쓰는 분들이 이해가 안된다는건 아니에요. 오해 ㄴㄴ..

저는 돈도 없고 먹고살려면 아껴써야해서요...ㅠㅠ

저도 돈 많이 벌고 환경이 좋았으면 몸제품도 신경 썼을거예요

제 몸은 소중하니까..
 
여튼 현실적으로 좀 비싼건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바디워시는 5.6천원에 소셜로 늘 주문해서 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