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각본은 김은희 작가가 썼지만

 무얼 말하고 싶은지 전체적인 방향은 당연히 무도제작진이 잡아준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역시 김태호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도제작진은  정말 선한 너무나 착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드네요..  

단순한 무한상사 영화 특집이 아니라 이 나라 기업문화와 힘들게 사는 소시민들을 조명하고 부도덕한 재벌집단에 대한 비판 그리고 내부고발자들에 대한 시선이 모두 담겨있는.. 


 쪽팔리게 사는거보다 매일 바보처럼.. 이렇게 사는게 훨씬 나아요!! 



하아...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군요 


홍철이가 왜 복귀를 포기했는지 
조금은 알거같아요

정말 착한사람들인데 
범죄를 저지른 자신이
다시 가기엔 너무나 미안한 그 마음..
이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