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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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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류
★
추천 :
1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5 05:39:12
숨쉬고 생생하게 살아있었다.
나와. . .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다.
그들이 한명씩 물속에 잠기며 죽어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한명씩 수장되어간것이다.
나는 그들의 절규가 느껴지며,
그들의 원통한 죽음과 고통이 느껴진다.
가끔씩 그들처럼 죽어가는 꿈을 꾸는데,
그때마다 꺽꺽거리며 울다가 지친다.
이 원한을 어떻게 갚아야하는지 아직도 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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