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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6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뚝배기Ω
추천 : 0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7/27 23:43:51
성격과 자라온 환경상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곁에서 사심없이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서서히 좋아지거나 친해지기 시작하는 그런 스타일 입니다.
(남자든 여자든..물론 여자친구는 사궈본적 없습니다.ㅜㅜ)
문제는
한달전 소개팅을 했는데
한달이 지나도 도저히 상대분에 대한 감정이 판단이 서지 않는 다는것입니다.
싫어하는건 아니니깐 사귀면 되지 않을까
와
많이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사궈야 되나
라는 생각이 자꾸 겹칩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귄다는 조건도 없이
몇달이고 소개팅한 남자 여자 사이로 만나는 것도 상대분에게 미안해시고
저는 저대로 조바심 나고..
주의 사람들 보면 대부분 3~5번째 만나게 되면 사귀든지 끝나던지 결판이 나던데..
저는 진짜 한달 만나도 이 여자랑 사귀면 좋겠다 싫겠다 판단도 못하고..ㅜㅜ
다쓰고 한번 쭉 읽어보는데....
제 3자 였을때는 이런글 정말 바보 같다 생각했는데 본인이 되니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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