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남편의 후배가 저녁을 쏘겠다며 퇴근 후 남편의 회사 근처까지 와주었습니다.
회사들이 밀집되어있는곳이라 먹을게 있을까 싶었는데,
거의 대부분 주상복합건물이라 의외로 식당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게다가 건물내라서 많은 업소들이 금연이었어요!
임산부인 제게는 참 좋은조건이지요 ㅋㅋㅋㅋㅋㅋ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조개찜을 선택했습니다.
빌딩숲 속에서 먹는 조개찜이 뭐 얼마나 잘 나오려나 싶었는데..
3명이서 (뱃속아이까지 4명 ㅋㅋㅋ) 중사이즈를 남겼습니다...ㅋㅋㅋ
남은 국물에 칼국수까지 말아먹고 배두들기며 나와서
마무리는 치킨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은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