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만화중에서 애니메이션화 한다고 하면 정말로 보고싶었던 작품세개입니다.
아일랜드는 연재당시에 엄청난 충격을 줬었던 작품이었죠.
프리스트는 정말 한국에서는 나오기 힘든 분위기의 작품이었죠. 분위기로 치자면
거의 미국 코믹스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이것도 애니화 한다면 엄청난 물건이
될뻔... 했죠.
힙합은 프로모션영상까지 나왔지만 와해된걸로 압니다.
높으신분들의 생각이 "만화(애니메이션)는 애들이보는거" 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던것도 있지만, 돈 안되면 투자를 안하는 한국시장의 한계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