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부산 벼룩시장때도 혼자 갔거든요..
부산에 살긴 하지만 거의 끝과 끝이라.... 친구 댈꼬 가기도 그래서 혼자 갔었죰..
글에는 막 혼자오신다는분 많다던데.. 정말 혼자간사람은 저뿐이었어요...^^...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것도 느꼈고.. 저사람 진짜 혼자왔나봐 다뻥인줄알았는데 라는 뒤에서 소근거림까쥐...ㅠㅠ
그래서 한바퀴도 당당하게 돌아보지 못하고 공연하는거랑.. 입구에서 그 복숭아티 였던가? 고거 파는거 마시구 그냥 나와버렸네욤..
대구 벼룩시장도 가고싶은데... 같이 갈 사람은 없고.. 혼자 가자니 먼 대구까지 가서 ~~
또 혼자 입구쪽에서 서성이다가 집에 갈까봐 큐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