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마케팅 업체에서 광고주에게 제안하는 계획을 보면 맘카페. 블로그가 꼭 포함됩니다. 바이럴 마케팅이라고하여 입소문을 이용 홍보하는것이죠 맘카페의 규모와 인지도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큽니다. 그런데 효과가 워낙좋다보니 필수 제안이 되었죠. 가만히 있는데 이렇게 돈과 제품을 갖다주니 운영자 입장에선 기쁘지 아니할수 없죠! 큰 규모 카페는 브로커까지 있을 정도니 말 다했죠 대표자와 비밀리 접선이니 수익도 철저히 비공개랍니다. ㅡ 이상 광고업 경험자였습니다
꽤 큰 육아업체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하였는데요 한참 맘카페 잘나갈땐 상위 카페들은 첫면 광고 배너 넣는거 한달에 200만원 체험단 1주/2주 진행하는 건당 200만원에 상품 5개 제공 중형 카페들은 2주에 50만원 정도 진행비가 들고 배너는 공짜로 해줍니다 소형 카페는 3만원~10만원정도 하고 배너는 공짜, 운영자에게 상품 2~3개 정도 상품금액 50만원 선으로 맞춰서 제공했었어욤;;
요즘 육아카페들은 하도 광고도 많고 사기도 많고 주인이 업체에 카페를 넘기고 간 경우도 많아서 광고효과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대형 카페는 몇백 들긴 합니다
위의 내용처럼 서포터즈나 체험단을 투입시켜서 리플달고 그러는건 별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협업관계 없는 업체는 저렇게 바이럴 돈써서 푸는거 걸리면 회원을 강퇴 시키는데 미리 광고계약이 맺어있는 업체는 바이럴 너무 심하게 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ㅅ=..
그래서 저는 주변에 결혼하거나 애키울때.. 카페 같은거 검색하지 말라고 하죠... 정 힘들면 그때 검색해보라고...
까페 블로그글은 구글링해보고 2군데이상 비슷한 시기에 같은 내용나오면, 그 가게는 믿고 거르면 된다. 협찬이든 아니든 단체로 가서 대포들이미는데, "보기"좋게 안 내주는 가게 없다. 글고 그 거지들도 협조 안해주는 가게는 안올려. 그림도 안되고 장사도 안되니까. 협찬안했다고 악랄하게 글 작성했다가 고소고발들어가면 골치아파져서 안적고 말지 까지는 않어. 정 모르겠으면 구글링해서 블로그 까페에 안나오는 집으로 가ㅋ
1. 검색해본다. 지나치게 현란한 방식으로 포장한 것은 거른다.(특히 약도부터 메뉴판까지 너무도 친절하고 명확하게 잘 찍은 것들 의심) 2. 맛집 포스팅한 블로그의 다른 게시물을 본다. - 서울은 애매하지만 지방의 경우 인천이면 인천 부천이면 부천 그 사람이 사는 지역 주변의 맛집이 많이 나오게 마련. - 헌데 가짜 맛집은 널뛰기를 한다. 오늘은 서울 내일은 대전, 그 다음은 인천... 두서가 없다. 그럼 가짜 3. 맛집 포스팅 글을 확인하고 그 사람이 해당 지역 맛집들을 여기저기 포스팅 해서 지역주민이란 느낌이 확실해지면 그 집은 맛집일 확률 80%이상(20%는 개취), 최소한 구라는 아닐 확률 99%(1%는 지인 친척, 가족)
이거 방송봤는데 어이가 없던 ㅋㅋ 회원중에 사진관하는 사람이 자기 가족 나들이 간 사진 블로그에 올리고 그 내용 그대로 카페에도 올렸더니 삭제당함 ㅋㅋ 사진관 다른곳 홍보해주고 있어서 홍보목적같아서 삭제 시키고 따지니까 탈퇴당하고 ㅋㅋ 대화도 필요없고 마음에 안들면 탈퇴당하는거고
새로운 동네로 이사와서 여기 상권 아는게 없어 얼마전에 신랑 안경 새로맞춘다고 지역맘카페에서 검색해서 갔었어요. 확실히 기존가에서 할인을 많이 하더라고요. 사람도 바글바글하구요. 근데 거기서 맞춘거 며칠이 지나도 어지럽고 운전하기가 힘들대서 가지고 가서 수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지러움을 호소하더라고요. 결국엔 다른 안경점에 새로 맞추러가서 사정 말씀드리니 어느 안경점에서 왔는지 바로 아시더라구요ㅋㅋ 거기서 맞췄다가 새로 맞추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요ㅎ 차로 5분 거리라 다른 안경점도 여러개 있는데 거길 딱 맞추시는게 신기했어요ㅋ 테도 기존가에서 세일이 아니라 첨부터 부풀린 금액으로 써놓고 거기서 할인을 하는 것 처럼 파는데 실제로 거기서 안경샀다가 여기 방문하시는 분들 테 보면 그 보다 싸게 팔리는 것들이라고..신랑 어지러움의 원인은 렌즈 촛점이 맞지않아서 그런거래요. 나중에 또 새로 맞추게되면 꼭 여기서 다시 안맞추셔도 되니까 거기는 가지마라고..피해자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안경전공하시는 분들 협횐지 모임인지 암튼 거기서도 얘기가 많이 나오고있는 곳이라 어쩌면 문 닫을 수도 있는데 계속 영업하게되면 조심하라 하시더라고요. 그정도면 피해자 엄청 많을텐데 카페에서 피해사례 검색하니 딱 하나 찾아지고... 그 후로 다시는 믿지 않아요ㅜㅜ
하하하.. 제가 사는 이 작은 소도시에도 지역맘카페가 따로 있는데 뭐 정모만 열렸다하면 업체협찬이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원래 다 신뢰하지도 않아서 정말 어쩌다 가끔 잊을만하면 들어가보는데 정모 사진 올라온거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 그래서 저는 맘까페 정보는 전혀 믿지도 않고요 ㅋ..
울 동네 네이버 까페..입점업체만 수십개 되고, 지들끼리 사무실 내더란..운영진이라고 하는 넘 하나자 깽판 치고 다니길래 싸움 붙었다가, 업체 수익하고 그 동안 기부금 목록 보자니까 이리저리 딴말 하다가 강퇴 당했단..-_-;;; 머 차라리 장사를 한다고 그러면 보자고 안했을 텐데, "수익금 전부는 기부 합니다"..라고 대문에 걸어 놨길래 따지고 들었더니 우리가 어떤데인줄 아느냐, 그 동안 기부한거 보지 못했냐..부터 시작 해서 빙글 빙글 돌리다가 몇 명이 같이 그러니 전부 강퇴 시키더란..-_-;;;
맘카페.. 경남의 한 도시가 본가이고 어머님이 음식 장사하시는데 최근들어 장사가 좀 되고 입소문 늘면서 맘카페에 소식이 자꾸 올라갑니다. 아직은 안좋은 소문은 없긴한데 그 곳에서 회자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예요. 언젠가는 신도시라 아파트단위로 카페가 운영되기도하는데 어머니 주변에 그 아파트 주민이면서 비슷한 업종인 분이 개업하니까 그 쪽으로 확 몰리는 거 있죠. 결국에 그 쪽은 얼마 못 가 문닫긴했지만 여론 유도가 너무 무섭더라구요.
전 그래서 회원 자격 유지가 속칭 지랄맞다 할 정도로 관리 심한 저희 지역 카페를 좋아합니다. 네이버에 **사랑 검색하면 거기 운영진 지랄맞다, 강퇴 남발한다, 운영진이 자기네가 뭐라도 된줄 안다하고 욕하는 글 꽤 많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그 카페에 몇년간 평회원으로 있어보니 그렇게 지랄맞게 관리하니까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질 못하는 청정 카페가 되더라구요.
가입해놓고 한달이상 활동 없으면 강퇴, 특정 핫 이슈 물품에 대해 블라인드 처리 안하고 쓰면 무통보 글삭제, 같은 업체 글이 2~3일내에 두번이상 반복해서 올라오면 강퇴, 해당 카페에서 마음 맞는 엄마들끼리 모임 만들자고 하면 강퇴 (반드시 해당 카페 소모임 신청 게시판을 통해 모임 취지, 활동 계획 올리고 지정 기간 동안 모집하고 인원수 채워지고 활동이 안정기에 접어들어야 정식 소모임 인정), 이벤트 후기 글 같은거 쓰면 강퇴 및 영구 재가입 금지 등 지랄맞은게 좋은 방향으로 지랄맞으면 참을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