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앙일보에서 반기문 32.7%, 문재인 17.3%, 안철수 8.1%라는 여론조사를 내놓았는데... 노골적인 조작임.
조작인 이유 : 조사 대상자의 표본이 잘못되었기 때문.
18대 대선 박근혜에 투표 51.6%, 문재인에 투표 48%, 투표율이 75.8%이므로,
정확한 표본은 박근혜 투표층 39.1%, 문재인 투표층 36.4% 투표안한 층 24.2%에 가까워야 됨.
그러나, 어제 중앙일보 자료는 박근혜 투표 46.1%, 문재인 투표 31.7%, 투표권 없거나, 안했거나 답변거부가 22.2%
즉, 박근혜에게 투표한 층이 과도하게 조사에 참여했고, 문재인에게 투표한 층은 응답이 저조했음.
한마디로, 여편향된(여성향 투표층이 적극 참여한) 여론조사임.
고로, 조작.
그럼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첫째, 야당지지층이 여론조사에 응하는걸 꺼림.
둘째, 여론조사에 응해도 성향을 숨기는 경우가 많음.
셋째, 성향을 숨기는 경향이 ARS보다 전화면접의 경우 더 커짐.
즉, 자동응답(기계)보다 전화면접(여론 조사자)에게 직접 자신의 지지성향을 밝히는걸 더 꺼리는 경향이 있음.
결론 : 여론조사 절대 믿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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