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1 남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고민은 공부를 안한다는 거에요..
어렸을때부터 머리 좋다는 말을 들어와서 그런가 나라면 하루 공부해도 잘볼 거야 하며 시험공부를 잘 안합니다. 저번 6월모의는 백분위 98.5정도 나왔는데 중간고사 내신은 3등급대입니다.
중간고사때 밤샘벼락치기하며 시험 망치고나서 절대 기말고사때는 미리미리 공부해야지 했는데 또 이렇게 되버렸네요. 오늘 첫시험인데 첫시험을 망쳐버리고나니 의욕도 떨어지네요..
머리가 좋다는 자만심에 빠져 공부를 잘 안하는 것 같습니다.
목표대학은 의대인데 의대가려면 이렇게 공부하면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게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