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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악플러들을 용서할경우/안할경우 비교
게시물ID : humorbest_763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매인생
추천 : 161
조회수 : 14200회
댓글수 : 3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0/11 11:34: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0/11 11:13:58
지금 뉴스를 보니 악플러들이 제발 용서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하는 중이라는군요.
 
백지영이 악플러들을 용서해줄지 안할지는 전적으로 백지영의 판단에 맡길 일이며,
끝까지 죄값을 치르게 몰아붙이는 경우와 용서해주는 경우를 비교해보죠.
 
(1) 끝까지 죄값을 치르게 몰아붙이는 경우 :
- 백지영측 : 마땅한 처벌을 시킬 수 있고,
경고의 의미를 만듦으로서 차후 생길 악플러를 차단할수도 있다.
- 악플러측 : 이 일로 처벌받아도 감옥까지는
안 갈 가능성이 크다. 이 일로 기록이 남아 취직이나
기타 사회생활이 괴로와지면 인생이 비참하고 힘들어지긴 하겠지만,
그것도 걱정 없다. 범죄기록이 남으면 그거 인증해서
일베 가면 되지 않는가. 그럼 행복해하지 않겠는가.
- 제삼자측 : 보는 속이 시원하고, 세상에 상식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2) 용서해주는 경우 :
- 백지영측 : 얼마 안가서 악플러들이 또 생겨서, 후회막급으로 괴로워한다.
- 악플러측 : 일베를 갈수 없다.
- 제삼자측 : 배은망덕한 악플러들 꼴보기 싫어 속상하다.
  
(결론) 용서해주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여 죄값받게 하는 것이, 백지영, 악플러, 제삼자 모두에게 좋다.
백지영은 죄값 치르게 해서 좋고
악플러는 일베 가서 좋고
제삼자는 기분좋아서 좋고.
  
.......긴 말이 필요하겠나요?
  
  
ps : 물론 백지영도 항상 칭찬만 들어야 하는 사람은 아니죠.
과거에 쇼핑몰 일같이 떳떳하지 못한 일을 벌인 일이 분명 있고,
비난을 받아야 할 일을 벌인 일도 분명 있어요.
그러나 이 악플건과 쇼핑몰건은 별개의 일 아닙니까.
쇼핑몰 일에 대해서 백지영을 비난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요번의 일에 대해서 악플러를 비난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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