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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못하는 두가지에 관한 얘기
게시물ID : mabinogi_76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데카
추천 : 14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8/20 02:14:40
일일 탐사 퀘스트를 하다가 문득 야생마와 야생타조기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봐서 즐거운 마음에 오른쪽 클릭을 하고 타기를 누르려고 했는데 타기 버튼이 없는겁니다.
왜 사라졌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제가 예전에 몬스터를 하나 건드리고 인식을 풀지 않은채로 유인해서 야생마와 야생타조들을 학살.... 시킨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참 창의적인 발상이였죠.. 정말...
걔네들 너무 약했어요.. 데미지 1에 바로 죽어서 부들부들 떨고 있고.. 얼마 안되서 리젠 되더라구요 ! 참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꼭 그런건 아니네요 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타라 왕성 정원에 들어가려면 포탈을 클릭하고 들어가야 되잖아요? 

예전엠 포탈도 없었고 정원 길을 순회하던 말타는 경비병이 있었습니다.. 말은 2인승이라 플레이어도 함께 탈수 있었죠
그런데.. 제가 정말 심심해서 타라 그림자 제단 주변에 있는 회색여우를 돌던지기로.. 끌고 왔습니다.. 왕성 안까지
그래서 돌을던지고 바로 말 위에 탔는데
여우가 공격하더라구요. 물론 대미지는 1이죠..
그런데..!! 말은 바로 떨어져 나가 죽고
경비병은 피가 무한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보조장비로 끼고있던 검을 들고 여우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 왕실 경비병이 !

그런데 대미지가 !!! 여우에게 들어간 대미지가 !

  1이였습니다...

왕실경비병이 뭐이리 약해.. 하면서 그냥 회색여우를 죽였습니다.
전투..를 끝내고 타려던 말이 없던 경비병은 걸어서 왕성 정원을 순회하더군요..
참..


지금은 볼수없는 두가지 이야기였습니다..
혹시 이것때문에 불편해서 반대주시나여? ㅋㅋㅋ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티에르니님도 보고 계실 거에요 그때 경비병말을 죽였던게 접니다. 이러면 정지 먹나요? 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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